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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여정] 미술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스위스의 예술가 파울 클레는 자신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기차, 보트, 자동차 등을 이용해 개인적인 성장과 발견의 여행인 빌둥슈라이제(Bildungsreise)를 시작했고 그의 예술세계는 획기적으로 변했다.클레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가들에게 여행은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기폭제가 되었다.낯선 사람들과 문화, 새로운 풍경에 직면하면 새로운 창작욕이 샘 솟고,여행 자체가 예술적으로 다른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화가들은 캔버스에 담을 새로운 소재를 찾아 헤매거나작업의 대가를 받거나 작품을 판매하기 위해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다.귀족의 후원이나 기관의 지원을 위한 예술적 모험의 기록을 비롯해다채로운 시대, 다양한 .. 2024. 12. 25.
[존재의 역사] 빅히스토리 입문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린 시절 타잔을 꿈꾸던 저자는 10대 시절 성인이 되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수학을 깊이 공부해 두면 선택할 수 있는 진로의 범위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해대학에 수학 전공으로 지원했다 대학 생활 시작 전, 짐바브웨의 어느 시골 학교에서1년 동안 교사로 지냈다. 집바브웨에서 만난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어대학 생활 중 케냐 토라 국립 보호구역 내에 있는 조지 애덤슨의 숲속 캠프에서과제 연구를 할 기회를 얻어 아프리카로 갔고 그곳에서의 경험은 저자를과학자의 길로 이끌었다. 정수용 알약과 말라리아 약을 혼동하여 뇌성 말라리아에 걸린지도 모르고 있다영국으로 돌아와 죽을 뻔하다 살아난 저자는 죽을 수 있단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기에즐거움과 .. 2024. 12. 24.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생수업] 자조론(Self-Hel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남의 도움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지만,스스로를 돕는 것은 언제나 강력한 힘이 된다." 는 새무얼 스마일즈의 자조 정신(self-help)을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다.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후원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노력해서 삶을 헤쳐 나가는데큰 도움이 되는 자조론(Self-help)은 타고난 신분이나 재산, 재능과 상관없이 누구라도 근면하고 성실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다 보면 부와 성공과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간명하고 힘 있는 가르침이 담겨 있어 19세기 영국을 세계 최고의 번영한 산업 국가로 만드는 데 일조한 책이라 평가받는다.빅토리아 중기 시대의 성서라고까지 불리우며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 2024. 12. 24.
[질병 vs 의학] 의학사 정리하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류사는 질병에 맞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기록이기도 하다.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전쟁, 질병에 맞서싸운 과학자들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의학사를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어 의학 및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다.16년간 생화학 교수로 지낸 뒤 2014년부터 의학교육과 교수로서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꾸준히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계신예병일 교수님께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인류의 역사를아주 쉽게 들려주시기 때문에 쉽게 의학사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세런디피티의 대명사로 늘 소개되는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 뒷이야기도 재미있다.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부터 페니실린은 기적의 약으로 부상병 치료..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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