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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2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 십잡스 박재민 에세이 십잡스 박재민 에세이교수님, 이사님, 배우님, 선생님, 심판님, MC 님 등십잡스, 한국의 헤르미온느 박재민의 타이틀에 작가님이 하나 더해지는에세이 는열정이 습관인 인간의 긍정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서 좋았다.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다는 열정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자신 있게 "참 다행이다. 내 습관이 열정이어서"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읽는 내내 그 열정이 부럽고도 나태한 내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나는 절대 지지 않는다. 오르지 이기거나 혹은 배울 뿐이다.비보잉이 좋아서 평생 춤을 추기 위해 고3 여름방학부터 부모님 몰래 다니던 연습실의 출입을 끊고공부에 매진하여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고,5년 전패 기록을 가진 서울대학교 농구부 멤버로 활동하면서장갑진 감독님.. 2024. 7. 29.
[판다 정신] 판다에게서 배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 푸바오가 남긴 판다 정신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글을 짧은 기간 동안 펴내는 것일까, 놀라울 정도로 곽재식속도를 보여주는 작가의 모습에서 그가 말하는 '판다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귀여움이 세계를 구한다며 푸바오의 인기에 편승해 사람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들의 생태와 생물다양성, 지속 가능한 세계에 대해 성찰하게 만드는 영리한 작가의 전략이 돋보였다. 푸바오는 가지만 푸바오가 남긴 판다 정신을 기억하면 지구와 나도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판다의 내장 구조는 초식동물보다 육식동물과 더 비슷하다. 섬유소를 오랜 시간 발효시키고 삭힐 수 있는 소의 4단계 위장이 판다에게는 없을뿐더러 창자의 길이가 오히려 짧은 편이라 풀보다 고기를 소화하기에 더 적합하다. 자기 창자 구조와 상관없이 대나무만 끝없이 ..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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