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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브렌던 웬젤의 감각적인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고양이 벨과 강아지 본이 둘이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정말 별 것 없어 보이는 여정은 잠깐이 될 수도 있고 온 종일이 걸릴 수도 있다.집으로 돌아가는 뻔해 보이는 길이라도 둘이 함께 가다보면서로의 관심사가 달라 혼자 갈 데와는 달리 다른 장소를 발견하기도 하고,그곳에서 또 다른 친구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호수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기도 하면서따로 또 같이 자기의 길을 가는 두 친구의 모습이 귀엽다.따로 또 같이 많은 걸 보고, 알 수 없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나무에서 나는 신기한 냄새를 맡으며 다른 동물들의 흔적을 느끼기도 한다.동심이 사라진지 오래여서 그런지 강.. 2025. 3. 10.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미국 롱아일랜드 과학박물관의 부관장과 뉴욕 과학관의 과학 프로그램 감독으로 일했고,에미상 수상작인 TV 시리즈 의 글을 쓰고 주연도 맡았던지질학자인 저자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사랑하는 손녀에게 헌정하는 책이다.과학자가 손녀에게 세상의 놀라운 물건들에 대해, 우리 인간이 만들고 사용하는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자연 그대로의 재료가 어떤 놀라운 발명품으로 탈바꿈했는지,우리가 삶을 더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데 어떤 놀라운 일들이 있었는지우리 삶을 바꾼 특별한 물건들을 탐정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처럼재미있게 탐험하는 책이라 저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하다.통합과학의 기초를 재미있고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책이다. 우.. 2025. 3. 10.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0가지 식물학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을 통해 식물을 통해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했다면,이번 책은 식물을 통해 인성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인생 지침서 느낌이었다.세계적인 식물학자이자 식물학계 최고 베스트 작가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30가지 식물들을 통해식물들의 매력과 함께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네잎클로버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 파트리치오가클로버의 세 잎을 사랑, 희망, 믿음의 삼위일체에 비유한 후네 번째 잎을 행복이라고 이야기한데서 유래했다.유독 네잎클로버를 잘 찾는 사람이 있는 그 비결은 네 잎이 되기 쉬운 장소를 찾는 것이다.네 잎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게 추정되는데, 그 중 잎의 바탕이 되는 부분이손상되면 생기게 되.. 2025. 3. 10.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교사는 공노비다. 교직 탈출은 지능 순이다." 라는 자조적인 시선이 만연한 사회에서앞으로도 교사를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고 있는 교사들이 많다.실천교육교사모임 경기지역 회장이자 '참쌤스쿨' 대표 김차명 선생님이후배 교사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따스한 위로와 조언을 담은 책이다."학생은 배울 수 있게, 교사는 가르칠 수 있게" 라는 단순하고 소박한 소망을 갖고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는 후배에게 그래도 선생님이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담당 장학사,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다2024년 다시 학교로 돌아온 저자는 교육청에 근무했던 5년 동안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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