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드로잉1 [이렇게 살다 죽는 게 인생은 아닐거야] 포르투갈여행 펜 드로잉 엄마와 함께 떠났던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일정상 포르투갈에 큰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다.파티마 100주년 즈음이어서 파티마 일정을 추가하느라 리스본에 너무 짧게 머물렀는데기대했던 것보다 리스본이 너무 좋아 아쉬움이 컸다.스페인과는 또 다른 소박하지만 친근한 포르투갈의 매력에 빠져다음번에는 더 일정을 길게 할 수 없다면 스페인 따로, 포르투갈 따로 다시 여행 오자고 엄마랑 약속을 해서 그런지,펜 드로잉 속 포르투갈의 모습이 낯익고 그립게 느껴졌다. 정신없이 회사 생활을 하다 이렇게 살다 죽는 것일까 하는 허무한 감정이 가슴을 확 움켜쥐던 중,"포르투는 예술가들의 도시래."라는 친구의 한 마디에무작정 2주일 뒤떠나는 포르투갈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는 그 마음에 공감이 되었다.현실을 내려놓고 잠시 떠나면 .. 2024.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