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교양1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 시대순으로 정리해보는 과학 이야기 과학이 우주의 언어인 수학으로 서술되고, 법칙과 이론이 매우 복잡해입시를 눈앞에 둔 대한민국 청소년이나 이공계열이 아닌 사람들에겐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것을 안타까워한 저자가최소한의 과학 이야기에 미술이라는 다리를 놓으려고 펴낸 책이다. 처음엔 독일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의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의 형국이 되지 않을까걱정을 했지만 과학과 미술이 의외로 상통하는 면이 많아서흥미로웠다.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미술작품 해석 시리즈가 많기 때문에가급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엄선하여 과학 이야기 시대순으로 어울릴 만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식견을 넓히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오늘날까지도 뱃길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메르카토르 세계지도는 신대륙을 찾아가는 탐험가들로.. 2024.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