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안부를묻는밤1 [엄마에게 안부를 묻는 밤] 엄마를 그리워하는 사람을 위한 책 "사랑은......사라지지 않는다."그것도 유일하게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고 언제나 내 편인 세상에 단 한 사람인 엄마와의 사랑은 유통기한이 없다.엄마가 먼저 떠나고 내가 남겨질 확률이 더 높아서 엄마가 떠난다는 생각만으로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겁이 났는데,남겨진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랑이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서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내고도 남은 생을 견딜 수 있다고 저자가 알려줘서 참 고마웠다.사람은 사라져도 추억 속에서 여전히 사랑은 이어질 수 있다.내가 기억하는 한 하나의 세계에 같이 있다는 말이 정말 위안이 될 것 같다. 정해진 답을 따라 온순하고 착실하게 사는 일이 재미없게 느껴져종종 궤도를 이탈하고 싶어 방황할 때도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을 엄마가 보여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는 저자.. 2024.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