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동1 [빛날 수 있을까]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꿈꾸는 그림책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꿈꾸는 그림책 세상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사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랑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음성을 듣게 되는 이야기라는 이해인 수녀님의 추천 말씀이 오래 남는 그림책이었다. 어느 나라의 어느 부모에게 태어나느냐는 그 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것들의 대부분은 나의 노력과는 관계없이 운에 의해 주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절로 감사한 마음이 샘솟는다. 여덟 살 어린이가 몇 년을 벌어도 모으지 못하는 돈을 한 번에 쓰는 관광객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여행 온 외국인들이 돈도 많고 착해 보며, 영어를 익혀서 "우리는 배가 고파요.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우리를 도와주세요." 라고 외치지만, 거지에게 하듯 동전을 던져주고는 자기 아이들의 .. 2024.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