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1 [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고독사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그림책 고독사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드라마 가 인기 있었던 여러 요인 중 하나가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기 전 경계의 벽 없이 동네 골목길에서친구들과 놀고, 이웃사촌 간의 정이 두터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일 것이다.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이 같은 동 주민 인지외부인인지도 전혀 모르는 시절이라 고독사라는 뉴스가 놀랍지도 않다.옆집에 누가 사는지, 생사조차 관심 없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무거운 이야기가꽃수레 할머니를 걱정하는 소녀의 이야기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지만,홀로 살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결코 가볍지 않은 그림책이었다.꽃수레 할머니는 진짜 위험한 사람이었을까?꽃수레 할머니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위험하다며 절대로 쳐다보지도 말고말하.. 2024. 7.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