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설1 [49일의 레시피] 익명의 테이크 오프 보드에 감사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내 오토미가 건넨 고로케 샌드위치가 담긴 도시락 주머니를 받았는데도시락 주머니에서 새어나온 소스가 손가락에 묻자아쓰타 료헤이는 버럭 소리를 지르며 도시락을 가져 가지 않고 그냥 낚시를 갔다.그리고 몇 시간 뒤, 테이블 위에 손대지 않은 도시락 주머니가 그대로 놓은 채오토미는 심장 발작으로 혼자 눈을 감았다.그 도시락이 마지막 도시락이 될 줄 누가 알았겠냐, 알았더라면 그렇게 소리 지르고 야속한 말을 하지 않았을텐데 료헤이는 후회막심이었다.오토미는 늘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는데 아내의 요리를 제대로 칭찬한 적도 없이 너무나 당연시 여긴 자신을 자책하며,오토미가 세상을 떠난 후 2주간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않고 있던 중 갑자기 이모.. 2024.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