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같은 진짜 여행 일본어 회화책
믿고 보는 시원스쿨어학연구소의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이다.
일본어 회화집을 가장한 여행 가이드북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공항에서 귀국까지 진짜 여행 꿀팁, 진짜 현지 단어, 진짜 만능 패턴,
여행 표현 사전까지 수록되어 있어 만능이다.
일본어 초보, 일본 여행 왕초보자들에게 딱 필요한 정보만으로 구성된
지도만 빠진 일본 가이드북 같다.
현지 사진과 단어를 함께 보여주고 공부하게 하는 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라멘집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 이자카야에서의 필수 단어,
편의점 꿀맛 간식, 돈키호테에서 사야할 기념품,
돈키호테에서 면세 혜택 받는 법
현금으로 버스를 탑승할 때는 버스 내 번호표 기기에서 번호표를 뽑고
하차할 때 자신의 번호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지불해야 한다는
일본 대중교통 이용 전 필수 체크 사항 등
여행 가이드북에서나 볼법한 알짜 여행 정보가 필요한 상황에 배열되어 있다.
여행 가이드북 대신에 진짜 여행 일본어 책을 들고,
공항에서 지도 한 장 챙겨서 여행하면 일본의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느끼며
더 알차고 재미나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 책이다.
믿고 보는 시원스쿨, 진짜 여행 일본어
구글 앱만 있으면 여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번역 앱엔 의존하니 회화 실력도 전혀 늘지 않고
친절한 현지인들과 소통할 기회도 별로 없다.
그런데 이 책 한 권 들고 가서 실전회화를 그대로 적용해보면
너무 재미있고 자신감도 상승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우리도 외국인들이 어설픈 한국어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려도 하지 않는가.
QR 코드로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진짜 여행 속 상황처럼 연습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까지 미리 알려주니
정말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일본어 인강 부분 6년 연속 수상(2018~2023)의
영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