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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정신과의사 토미의 인생처방전

by biogene 2024. 2. 28.

정신과 의사 토미의 인생처방전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2탄 최고의 히트작으로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깬 아침, 일이 힘들 때마다 언제든지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지극히 짧고도 사소하지만 강력하게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 인생 잠언집이다.

마흔, 인생, 인간관계,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인데

마흔에 읽었더라면 덜 방황했을 텐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내 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력한 한마디를

곁에 두고 자주 되뇔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221개의 힐링,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인생 대부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221개의 마음 처방전이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거예요.'

로 분류되어 있어 목차를 보고 필요한 페이지를 찾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신 안정제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잠언집이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자신감이 떨어질 때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는 자기긍정력을 키워나가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아무 의미 없는 일상만 반복되고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껴서

일상 속의 행복을 도저히 찾을 수 없을 때,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것이 없어서

아무것도 즐거운 일이 없다 느껴질 대 즐거운 일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넣어야 한다는 말이 뼈를 때렸다.

매일 일어나는 일은 지루하지만, 자세히 보면 나의 생복이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고

모든 일상을 회상해 보면 즐거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행복은 지금밖에 맛볼 수 없으니까 말이다.

완전히 똑같은 일을 하고 같은 환경이 반복된다 하더라도 자세히 보면,

첫 번째와 두 번째, 세 번째의 감정은 다르다. 나이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다르듯이

우리는 항상 변한다. 지금의 행복은 현재의 것이므로 모든 순간을 멋진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선택을 해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기쁨과 분노, 슬픔, 고민하는 모습조차 아름다운 게 인생이라는 말.

모든 것은 다 흘러 지나가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쌓이기 마련인데

그냥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자신을 다독이게 되었다.

심신이 너무 고단할 때는 동물원이나 식물원, 수족관 등에 가서

다른 생물들이 "살아가는" 것의 간단함을 보라는 조언이 와닿았다.

간단해도 생기있게 살아갈 수 있다.

어쩌면 간단하게 살아가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르니

너무 복잡하게 고민하지 말고 이렇게 생각해 봐 하고

담담하게 고민을 해결해 주는 짧고 강한 한마디가 고마워지는 책이다.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은 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한 한마디를 전합니다. 인생 대부분의 고민에 적용 가능한 221개의 마음 처방전을 통해서 우리 삶 속의 불안을 진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경험한 정서적 치료방법과, 본인 스스로 경험하며 느낀 것들을 책으로 만들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보편적으로 문제들을 안고 있고, 저자는 이들 모두가 ‘살아가는’ 진정한 훌륭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거예요’의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주제별로 다른 고민을 상담합니다. 저자는 단순히 해결 방법을 통보하는 대신, 독자별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해결할 수 있도록 생각할 거리를 제시합니다.
저자
정신과의사 Tomy
출판
리텍콘텐츠
출판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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