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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부르는 인스타그램 감성사진] 프로처럼 사진 찍는 법

by biogene 2024. 9. 26.

 

 

360만 명의 누적 방문자와 1만 6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사진 전문 블로그

'카메라를 메라'의 운영자인 바라쿠다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직작가이자

네이버 사진 부문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각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한 전문작가이다. 찐 전문가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잘 알려주지 않는

기본 개념과 경험을 토대로 해야만 알 수 있는 촬영 기법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초보자를 위한 사진 촬영 가이드북이다.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인스타그램 사용법과 기능,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는 지침서라서 SNS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를 위한 카메라 사용 가이드부터 스마트폰으로 프로처럼 사진 찍는 법,

인문 사진 찍는 법, 여행 사진을 위한 12가지 제안, 풍경 사진 잘 찍는 10가지 방법,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 사진 10가지 구도, 일출 일몰 야경 사진 잘 찍는 카메라 설정 방법,

은하수 별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설정 등 프로의 노하우가 있어

감성 사진 잘 찍고 싶은 초보들에게 너무 좋았다.

 

프레임을 가로와 세로로 각각 삼등분하여 두 선이 만나는 네 개의 교차점이나

선을 활용하여 피사체를 배치하는 삼분할 법칙 구도만 잘 활용해도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구도를 설정할 때 수평선이나 지평선을 중앙에 두면

주제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1:1로 나누는 것보다 삼등분해서 1/3 지점이나 2/3 지점에

주요 피사체를 배치하고, 드라마틱한 하늘이나 전경의 주요 요소를 부제로 활용하면

깊이 있고 안정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다고 하니 뷰파인더 격자를 잘 활용해야겠다.

 

사진을 찍고 후보정을 염두에 둔 경우에는 고용량의 RAW 파일로 저장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기록 화질을 JPEG와 RAW 파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RAW 파일은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는 하지만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

원본 파일보다 훨씬 좋은 이미지로 편집할 수 있다.

JEPG 파일은 이미 생성 과정에서부터 가공 처리되어 압축된 이미지라

파일 용량이 작고 후보정을 거치면 파일이 손상될 수 있다.

별도의 보정을 요하지 않는다면 JEPG 파일로 저장해도 충분하지만

노출이나 색감 등을 보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RAW 파일로 저장하는 게 좋다.

일출 일몰과 같이 빛이 극적인 조건에서 적정 노출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RAW 파일로 저장해야 노출과 색온도 등을 재조정해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프로가 알려준 감성 사진 잘 찍는 팁을 알고 나니,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더 자주 남기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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