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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 공감의 기술

by biogene 2025. 5. 2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단순한 칭찬이나 격려를 넘어 상대방의 가치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인정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공감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한 피드백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하는 인정은

진심, 구체성, 공감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잘 했어"라는 단순한 칭찬하는 것보다

"네 세심한 준비가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결정적 요인이었어.

네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어."라고 상대방의 노력과 가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면 자신의 기여를 인정받았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칭찬은 결과 중심이고, 즉각적 만족을 주지만,

인정은 과정과 본질을 존중하고, 장기적 신뢰와 성장을 이끈다.

단순히 결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과도한 칭찬은 부담스러운 반면 인정은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인다.

 

누군가로부터 진심 어린 인정을 받으면 보상과 학습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긍정적인 기억을 저장하고 비슷한 성취를 반복하려는 동기를 갖게 되는 긍정적 피드백 루프가

개인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인정은 신뢰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의 분비도 촉진한다.

"네 의견 덕분에 회의가 더 원활하게 진행됐어."라고 고 인정받으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의 질이 향상된다.

 

실수가 발생했을 때 질책하기보다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도록 유도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 앞으로 개선할 방향과 배운 점을 강조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개선 가능성을 강조하면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실패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불가피한 결과 중 하나이고,

성장 과정의 일부로 인식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큰 혁신에는 필연적으로 실패가 따른다며 성장 마인드셋을 강조하며

실패를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성취뿐만 아니라 노력과 태도를 함께 인정하면 실패했을 때에도 자존감이 유지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막연한 칭찬이 아닌 구체적인 노력과 성과를 언급하고,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보고 단순한 위로가 아닌 발전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고,

자율성 와 독립성을 존중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사소한 성취도 인정하고 격려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감사를 전달하는 인정 표현의 중요한 원칙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하였다.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
『인정을 해줬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졌다』는 사람의 행동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가장 따뜻하고도 강력한 도구, 바로 ‘인정’의 심리적·과학적 힘을 조명하는 책입니다. 인간관계, 동기부여, 자존감, 조직문화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정의 메커니즘’을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풍부하게 설명하며, 독자 스스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인정’은 단순한 칭찬이나 긍정 피드백을 넘어, 상대방의 내면과 노력을 깊이 이해
저자
제이한
출판
리프레시
출판일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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