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되는 기적의 말버릇을 살펴보며
나의 언어 습관을 돌이켜 볼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
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좋은 일만 생기는 92가지 언어 습관을
형성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에 대한 후회를 없애고
현재에 집중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뇌의 무의식 컴퓨터는 자신의 말을 세상에서 가장 신뢰하기 때문에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암시에 걸리기 쉬운 존재임을 기억한다면,
자신이 살고 싶은 인생에 걸맞는 말버릇을 사용해야 한다.
현실이 말버릇을 만드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말버릇이
감정과 사고, 행동을 빚어내고 결국 겉모습, 표정, 환경, 인간관계까지 달라진다.
기적의 말버릇은 부작용도 없고 비용도 시간도 전혀 들지 않으므로
지금 당장 활용하면 된다.
기적의 말버릇
"긴장하지 마, 짜증내면 안 돼."를 되뇌며 억지로 마음을 가라앉히면
몸이 굳어 움직임이 뻣뻣해지면서 마음이 더 초조해진다.
그 대신 "자, 심호흡!"이라고 말하며 호흡에 집중하면서 다섯 번 정도 반복하면
몸의 긴장도 풀리고 마음이 진정되어 유용하다.
분노와 슬픔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뭐 어때, 어쩔 수 없지"라고
흘려넘기다 보면 마음에 다부진 근육이 붙는다.
순간적인 감정에 괜한 말을 내뱉고 후회하지 말고, 심호흡을 통해
평정심을 찾고 나서 말을 꺼내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피곤해" 주변 사람의 에너지와 다정함까지 빼앗아 가는 악마의 주문이라니
뜨끔했다. 피곤해를 연발하면 듣는 사람도 감정이 격해질 수 있다.
대신 "수고했어.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고 자신을 다독여주면
마음이 따뜻해지며 에너지가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온 힘을 다해 오늘도 성실하게 보낸 나에게 "피곤해"의 부정적인 기운이 아니라
"수고했어"라는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자.
"하지 말걸", "할걸"는 금기어이다.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한탄하는 게 아니라 "그것도 그 나름대로 좋았다"고
긍정하게 된 후로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사라져, 저자 또한 운이 트였다고 한다.
나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못난 사람이 아니라, 미숙했지만 당시에는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으니 "그건 그것대로 좋았다"고 과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천재는 그저 다른 사람보다 오래 한 가지 일에 집중할 뿐이라고 한다.
한 가지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그것에 파고드느냐보다
얼마나 다른 것에 신경을 빼앗기지 않느냐가 관건이다.
"지금은" 이것만 하자고 시간을 지정해서 완료하면 다른 것에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좋은 아침! 오늘은 최고의 하루가 될 거야"로 시작해
"웃는 얼굴이 최고의 약"이라며 살아갈 기운을 얻고
"오늘 하루도 고마웠어, 내일은 분명 좋을 하루가 될 거야!"로 마무리하는
의식적인 말버릇은 나를 행복하게 할 거라 확신하게 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